첫 주의 시작은 산뜻하게 KFC에서 시작
원래 징더다맥만 먹는데 까르보나라 버거라는 게 있어서 먹어봤다.
맛은 있다.
핸드폰도 밥을 주라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매장이다.
용도를 알 수 없는 스푼
왜 받은걸까
알고리즘 응용 풀이를 발표하는 날이다.
오늘은 왠지 내 차례일 거 같아서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만 저 메모가 발표에 쓰이는 일은 없었다.
알고리즘 응용 수업이 끝나고 혼자 공부 중인데 형곤이가 날 영탑으로 납치했다.
1학생회관 2층 영탑
찍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사진 좀 잘 찍은 거 같다.
저기 보이는 메뉴 중에서 제일 이상해보이는 걸 골랐다.
홍차프라페
진짜 홍차 + 프라페 맛이다.
제일 이상해보이는 걸 골랐다고 민트초코를 생각했다면 그건 민혐이다.
봉명동 매드블럭
머리를 자르기 위해 왔다.
봉명동 영롱 헤어
희성이랑 4년 전에 와본 기억이 나서 여기로 예약했다.
펌하느라 1시간 반 정도 걸린 거 같은데 미용사 선생님 팔에 있는 문신 개수를 세니 시간이 잘 갔다.
미용사 선생님이 헤어 에센스도 발라주면 좋다고 해서 1층에 있는 올영에서 헤어토닉을 샀다.
유튜브 광고로 많이 보던 녀석인데 내가 이걸 사게될 줄은 몰랐다.
매드블럭에 노래방이 생겼길래 가봤다.
오른쪽 위에 비트코인이 먼저 보였다면 이 글을 읽어보자.
https://m.blog.naver.com/silveray1008/222893072466
충대 정문 맛있는 짜장
면이 두꺼워서 소스가 잘 안 밴다.
나온 김에 오랜만에 피방가서 오버워치도 했다.
오랜만에 해도 금방 질린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호떡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뭣모르고 20살 첫 자취할 때 호떡 믹스를 샀다가 10장 가까이 구운 기억이 났다.
어떻게 다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노릇노릇
진짜 맛있게 생겼지만 별로다.
양도 많고(10인분) 맛도 좋은 호떡 믹스의 압승이다.
내가 없는 사이에 이름을 무단도용한 녀석들을 검거했다.
우리 코딩 페스티벌 (AKA 우코페) 참가 신청을 했다.
내가 코테에 상당히 약한 거 같아서 경험도 쌓을 겸 신청했다.
그런데 C++로 응시가 불가능해서 Java로 신청했다.
5월 13일 서초 YBM에서 예선을 본다. 제발 본선은 가고 싶다.
우코페도 있고, 시험도 끝나서 ANA 하루하나 알고리즘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달에는 꼭 1일 1커밋하고 BBQ를 먹어야겠다.
Java 수련용 골드 5 문제를 뿌셔보고 있다.
오랜만에 써서 1제출당 1에러가 난다.
화가 난다.
처음 가보는 예비군
환영한다는 문구가 저렇게 열받는 말이었나
오랜만에 총을 잡아서 신나 보이는 신희성 (상병)
나도 신나서 열심히 쏘고 왔다.
현역 때보다 잘 쐈다.
오랜만에 먹는 군대밥
양이 어마어마하다.
8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간다.
분명 안빡세다고 했는데 사기당한 기분이다.
올 때도 20분 걸어서 왔는데 갈 때도 걸어서 간다.
군부대 근처라서 시골일줄 알았는데 있을 건 다 있다.
엄청나다 신성동
걷다 보니 시카고에 도착했다.
조금 더 걸으니 천안문까지 도착했다.
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봉명동 굽네치킨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 고른 저녁 메뉴
왜인지 치킨이 엄청 먹고 싶었다.
2000원을 위해 여기까지 왔다.
오예
마늘 바사삭? 그런 이름의 치킨이었다.
맛은 있는데 고추바사삭을 이길 수는 없었다.
그래도 야무지다.
은행동 케익부띠끄
아침 10시인데도 엄청난 화력이다.
역시 대전은 성심당이다.
딸기시루 2.3kg
진짜 크고 무겁다.
성심당 대전역점
2차전을 하러 왔다.
지금 봤는데 교통약자배려석이었다.
빵을 이만큼 들고 다니는데 다들 이해해주지 않았을까
현대백화점 쌀국수집
본가 와서 먹은 첫끼다.
맛있게 생겼지만 그냥 그렇다.
지난주에 우육탕면을 먹고도 느낀건데 백화점에서 밥을 먹을 때는 맛을 기대하면 안 된다.
후식으로 먹은 딸기시루
엄청난 크기다.
이런 거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내는 걸까
산책하는데 신기한 녀석들이 있어서 찍었다.
가까이 오길래 무서워서 도망쳤다.
강북으로 넘어가기
오늘의 정예 팝업스토어
전부 돌아보고 집에 가겠다.
르세라핌 팝업도 있었는데 누군갈 데려오고 싶었다.
"Holy Water"
"Castle Door"
musinsa beauty 팝업 스토어
향수 파는 팝업스토어다.
매장 내부
저렴이도 많아서 살까 고민했다.
마크 곤잘레스 팝업스토어
몰랐는데 와릿이즌 로고에 있는 그 캐릭터다.
저렇게 생겼는데 이름이 마크 곤잘레스다.
펭도리가 좀 더 그럴듯할 거 같다.
Yozm 그릭요거트 팝업스토어
웨이팅이 거의 40분이었다.
빵 맛집이다.
다양한 구성
저 세모가 요거트다.
요거트 먹으러 왔는데 요거트는 뒷전이 돼버렸다.
도라에몽만 보고 달려갔는데 썬크림 팝업이었다.
낚시의 신인가
서울숲 밀키스 팝업스토어
제일 기대되는 녀석이었다.
?
서울숲 느린마을 연구소 팝업스토어
술 파는 데라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때는 몰랐는데 저거 전부 12000원이다.
막거리 시음도 한잔 줬는데 엄청난 걸 먹은 거였다.
서울숲 집중력 연구실 팝업스토어
재밌어보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테스트 결과
우리집에 블랙홀이 있나보다.
복권도 줬다.
서울숲 빠오즈푸
오늘의 저녁밥
티비에 많이 나왔다.
탄탄면
티비에 나올만한 맛이었다.
빠오즈
역시나 맛있다.
이 나라는 마라에 미친게 틀림없다.
청년다방 위례점
오늘의 점심
청년다방은 옛다방 떡볶이가 맛있는데 그걸 없애고 마라가 들어왔다.
그러지 마라
제니 지수 로제 루피 Let's go
다이소 구경
치즈 그레이터가 필요한데 비싸길래 이거라도 사봤다.
결과는 다음에 올리겠다.
인형 코너에서 푸를 봤다.
이 정도면 푸가 고소해도 할말없다.
파인이를 입양해왔다.
주말도 끝났고 다시 귀환한다.
또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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