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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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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 일 가장 흔히 사용되는 work. work 외에도 task, job, duty도 사용 가능하다. 무슨 차이일까 [work] (해야 할)일, 일거리의 의미가 있다. 직장, 직업이라는 의미도 있는데, 여기에서 추론할 수 있듯이, 업무의 의미로도 사용한다. [job] 일이라는 의미가 있다. work와 마찬가지로 직장, 직업이라는 의미가 있고, 업무의 의미로도 사용한다. 하지만 work의 업무와는 다른 느낌으로 사용한다. work가 단순 일이라는 의미에 집중한 기본이라면 job은 해야 하는 일(하기로 되어 있는 일)이다. [task] 일, 과업, 과제라는 의미가 있다. 과업, 과제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강제성이 있는 일의 의미이고, 특히 하기 싫은 일에 대해 사용한다. 강제성이 부여되면 하기 싫을 수밖에 없긴..
[영어 표현] 본보기가 되다 set an (good) example. example이라는 단어가 본보기, 모범이라는 의미가 있다. 보통 set과 함께 쓰여 "set an example" 로 사용. "본보기가 되다" "set a good example"로 사용하기도 함. "좋은 본보기가 되다" 모범을 보이다, 귀감이 되다. 다 같은 의미이다. 그렇다면 같은 의미를 갖고 있는 명사인 model과는 무슨 차이일까? example이 본보기라는 의미로 사용될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동사는 set이라고 했다. 하지만 model은 set과 사용하면 부자연스럽다. be a good model과 같이 써야 자연스러우나... "be a good model"이라는 표현은 "좋은 모델이 되다"의 의미로 훨씬 자주 쓰이는 듯 하다. 그러니 "set an (..
[영문법] ~인지 ~인지라고 사용할 수 있는 whether. 그런데 if 역시 사용 가능하다. ex) I asked if he's OK. => 나는 그가 괜찮은지 물어봤다. I don't know whether he's OK. => 나는 그가 괜찮은지 모르겠다. 무슨 차이일까? ex) [If / Whether] a child is too young to comprehend the words on a page makes no difference. => 아이가 한 페이지 안의 그 말들을 이해하기에 너무 어린지는 차이를 내지 못한다. 언뜻 보기에는 If, Whether 모두 사용해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 둘 다 '~인지' 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 하지만 if는 답이 될 수 없다. 물론 영어가 익숙하다면 Whether이 자..
[영어 표현] 지친 가장 흔히 쓰는 표현인 tired. ex) I'm tired => 나는 지쳤다. 더 나아가서 exhausted. ex) I'm exhausted => 나는 완전 지쳤다. 가장 심한 표현인 worn out. ex) I'm worn out => 나는 매우 지쳤다. 그리고 격식있는 표현 weary. 격식없는 대화에서 사용하면 어색하다. ex) I'm weary. I just want to sleep. 와 같은 문장은 뒷 문장이 '잠이나 자고 싶다.' 정도의 의미라서 어색함. I'm weary of life. 처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움. 정리하자면, 힘듦의 정도는 tired < exhausted < worn out 격식은 (tired, exhausted < worn out) < weary 당연하게도 사용빈도..
[영문법] be to be to는 조동사의 의미를 갖는다. 어떤 조동사인지는 해석을 하며 내가 찾아야 한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5가지 용법이 있다.. 라고 나와있지만, 해석을 계속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나은 듯 하다. 5가지 용법을 알고 있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해석할 때마다 '이건 이 용법이구나' 라고 해석할 수는 없을 거 같다. 역설적이게도 그 정도 레벨이 된다면 5가지 용법에 의존하지 않고 직독직해가 가능할 듯 하다. ex) you must know the material that you are to teach. => you must know the material that you will (or must) t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