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재료
치즈 50g, 계란 2구, 파스타면 1인분, 소금
필수까진 아닌 재료
베이컨, 치킨스톡, 후추, 마늘
요리 과정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오늘의 주인공이다.
다이소 2000원 강판
이 순간만큼은 "치즈 그레이터"라고 불러도 좋다.
아주 잘 갈린다.
만원이 넘는 치즈 그레이터를 살 필요가 있을까
계란 두 구를 갈은 치즈와 섞어준다.
한 구는 노른자만, 한 구는 그냥 넣어주면 된다.
쉐킷쉐킷
통밀 파스타면
소금
넣고 끓이기.
끓을 때 면 넣고 7분 정도 지나고 빼주면 된다.
사실 이때다 싶으면 면을 건져주면 된다.
오늘의 냄비 받침
냄비는 잠시 치워두자.
아까 만든 치즈 소스에 면수 조금 붓고 다시 섞기.
베이컨을 볶아주면 되는데.. 없어서 대패 삼겹으로 대체했다.
마늘도 없어서 다진 마늘로 대체했다.
역시 자취 요리는 대체가 전부다.
페퍼론치노도 같이 넣고 볶아준다.
고기가 노릇노릇해지면 면을 투하하자.
통밀 파스타라 비주얼이 별로지만 맛이 없진 않다.
아까 만든 소스를 넣고 약불로 맞춰준 다음 섞어준다.
스크램블 에그가 될 거 같다면 과감하게 불을 꺼도 좋다.
마무리로는 후추
맛있다.
자취인에게 플레이팅은 사치다.
'others > 요리왕쿠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리] 1. 콜라닭 (8) | 2023.04.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