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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4주차 첫 주의 시작은 학식과 함께. 주간일기를 쓰면서 느낀 점은 항상 월요일은 2학을 먹는 날이었다. 물론 다른 날이라고 예외는 없다. 브런치빈 위례점 이번 주는 평일에 한 게 없어서 벌써 토요일 점심 사진이다. 충격적인 사실. 가격표가 디지털이었다. 강남 교보타워 ASC OT에 참가하기 위해 왔다. 지각할 뻔해서 뛰어 가느라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 사진으로 대체한다. 근데 참가인원 1/3 정도가 지각해서 시작시간이 15분 지연됐다. 그냥 걸어갈걸. 교보타워 10층 당근마켓 사옥 ASC 캡틴 중에 당근 직원이 있어서 장소를 대여해준 것 같다. 나도 장소 대여해주는 멋진 대기업 입사해야지. 역시 대기업답게 간식도 제공해준다. 야미 목 막히지 말라고 음료수도 준다. 역시 대기업 요즘 유행한다는 콤부차를 골랐다. 차..
[요리] 2. 까르보나라 필수 재료 치즈 50g, 계란 2구, 파스타면 1인분, 소금 필수까진 아닌 재료 베이컨, 치킨스톡, 후추, 마늘 요리 과정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오늘의 주인공이다. 다이소 2000원 강판 이 순간만큼은 "치즈 그레이터"라고 불러도 좋다. 아주 잘 갈린다. 만원이 넘는 치즈 그레이터를 살 필요가 있을까 계란 두 구를 갈은 치즈와 섞어준다. 한 구는 노른자만, 한 구는 그냥 넣어주면 된다. 쉐킷쉐킷 통밀 파스타면 소금 넣고 끓이기. 끓을 때 면 넣고 7분 정도 지나고 빼주면 된다. 사실 이때다 싶으면 면을 건져주면 된다. 오늘의 냄비 받침 냄비는 잠시 치워두자. 아까 만든 치즈 소스에 면수 조금 붓고 다시 섞기. 베이컨을 볶아주면 되는데.. 없어서 대패 삼겹으로 대체했다. 마늘도 없어서 다진 마늘로 대..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3주차 첫 주의 시작은 학식과 함께 찜닭인줄 모르고 왔는데 찜닭이었다. 박형기가 하는 메뉴 브리핑은 맞은 적이 없다. 후식으로는 영탑 커피 열심히 주식하는 박형기 점심으로 궁동 청춘우동까스 청양크림돈까스를 시켰다. 크림을 감자로 만들었는지 물리는 맛이었다. 점심을 먹고 와도 그의 열정은 꺼지지 않는다. 봉명동 스튜디오 은수 sqld 자격증 시험에 쓸 사진이 없어서 사진을 찍으러 왔다. 사진이 바로 나왔다. 백마인턴십 설명회를 가니까 도시락을 줬다. 맛있게 먹고 백마인턴십은 신청 못 했다. 학실에서 훔쳐온 밀키스. 무려 뚱캔이다. 또 보고 있다. 옥탑방인가 이제는 익숙한 그 녀석의 집 가볍게 뚫었다. 내 집같은 편안함 궁동 라드 커피 공활대 회의를 위해 왔다. 어떻게 라떼 이름이 둘리라떼 맛있다. 편의점에서 신기..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2주차 첫 주의 시작은 산뜻하게 KFC에서 시작 원래 징더다맥만 먹는데 까르보나라 버거라는 게 있어서 먹어봤다. 맛은 있다. 핸드폰도 밥을 주라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매장이다. 용도를 알 수 없는 스푼 왜 받은걸까 알고리즘 응용 풀이를 발표하는 날이다. 오늘은 왠지 내 차례일 거 같아서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만 저 메모가 발표에 쓰이는 일은 없었다. 알고리즘 응용 수업이 끝나고 혼자 공부 중인데 형곤이가 날 영탑으로 납치했다. 1학생회관 2층 영탑 찍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사진 좀 잘 찍은 거 같다. 저기 보이는 메뉴 중에서 제일 이상해보이는 걸 골랐다. 홍차프라페 진짜 홍차 + 프라페 맛이다. 제일 이상해보이는 걸 골랐다고 민트초코를 생각했다면 그건 민혐이다. 봉명동 매드블럭 머리를 자르기 위해 왔다..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1주차 중간고사 기간이라 바쁜 한주였다. 공부하는 사진이 없어 발표하는 유정균 학생으로 이미지를 대체한다. 학식 로제 파스타 생각보다 맛있었다. 문지동 소바공방 정균이의 돈까스 인생맛집이다.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지만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 나는 안심 돈까스를 시켰다. 맛있었다. 후식으로는 빽다방을 갔다. 아이스크림 토핑에 펄추가가 있길래 버그인줄 알고 시켜봤는데 진짜 저렇게 나왔다. 펄이 따끈따끈했다. 공부하면서 유튜브로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노래가 실시간으로 영상이 삭제됐다. 이후로 다시는 노래를 들을 수 없었다. 봉명동 용용선생 어향새우가지튀김 새우튀김, 푸주튀김, 가지튀김위에 소스가 뿌려져있다. 무려 가지를 통으로 튀겨서 준다. 조금 짜긴 한데 맛있다. 우삼겹 볶음과 마라 군만두 정신없이 먹다보니 잔해만 ..
[요리] 1. 콜라닭 필수 재료 냉동 닭가슴살 5덩이, 간장 5큰술(기호에 맞게 추가), 다진 마늘 1.5큰술, 콜라 400ml, 굴소스 2큰술, 물 150ml(기호에 맞게 추가) 필수까진 아닌 재료 냉동 대패 약 140g, 맛술 1큰술, 다진생강, 노추 2큰술, 계피 3조각, 정향 6개, 팔각 2개, 페퍼론치노 6개, 월계수잎 6장, 청경채, 후추 그라인더로 약 25회 갈음, 당면 요리 과정 다 먹은 닭가슴살이다. 또 사야 한다. 오늘의 주인공 (업소용) 형기랑 집에서 뿌링클 먹고 남은 콜라. 사실 이거 보고 오늘의 메뉴를 결정했다. 김을 빼고 해야 더 맛있다는 레시피를 보고 콜라를 흔들었는데 이 글이 워터밤 후기가 될 뻔했다. 닭가슴살 투하 노릇하게 구워준다. 남은 닭가슴살이 생각보다 적길래 대패를 추가했다. 잡내 제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