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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11주차 특별편 노래방에 지갑을 놓고 온 것이 문제였다. 지갑을 잃어버리고 이틀 뒤에 이런 문자가 왔다. 급발진 start 정부24로 신분증 정지시키고 발급받은 임시 신분증 종이 쪼가리지만 무려 신분증처럼 쓸 수 있다. 사실 이거 말고도 신용조회방지, 인터넷가입방지, 계좌정지 등등 1시간 넘게 무슨무슨 조치를 했다. 도착한 경찰서 고소장 접수 근데 이런 경우에는 고소할 상대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진정서를 써야한다. 결국 한장 더 썼다. 접수처 업무가 많아서 그런지 상당히 불친절하다. 직원분이랑 기싸움하느라 진이 빠졌다. 내 옆에 피싱으로 몇억을 날린 할머니도 계셨는데... 안타깝다. 통신사에 어떤 방식으로 개통했는지 문의를 남겼는데 답장이 왔다. 건방지게도 오프라인으로 개통했다. 마침 20분 거리길래 직접 가보기로 했..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11주차 송리단길 더빛남 맛집 인증마크 사진은 잘 나오는데 맛은 미분당보다 아래다 맛집은 아니었던 걸로. 다이소 구경하다가 본 젤리 이건 좀... 갑자기 내리는 비 장난 아니고 진짜 많이 왔다. 비를 뚫고 온 멘야하나비 도니꾸 마제소바 원래 진짜 맛있었는데 요즘 초심 잃었다. 자꾸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칠 줄 모르는 비 사진은 그냥 해리포터 분위기 나서 멋있어서 찍어봤다. 물론 해리포터는 본 적 없다. ASC 활동을 위해 또 대전으로 향했다. 또 타버린 프리미엄 버스 (20,000₩) 프리미엄답게 내 화면을 모니터에 띄울 수 있다. 버스에서 무한을 발견했다. 항상 프리미엄 버스는 휴게소에 들린다. 이번에는 옥산이다. 티비에서나 보던 가게를 만났다. 맛은 봐야겠지 평범한 맛이다. 유정균의 추천 헤드셋 노래방 여기..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10주차 이태원 어메이징 타이 종강도 했으니 놀러 왔다. 매우 현지스러운 식당 파리가 많은 것까지 현지스럽길 바란 건 아니었다. 미쉐린 2021 살면서 처음 와본 미쉐린 식당이다. 맛집답게 매우 생소한 메뉴 소스에 찍어먹는 닭꼬치다. 똠양꿍 고수가 한가득 들었지만 치우면 그만이었다. 팟타이 다 맛있긴 했는데 이건 진짜 맛있다. 리움 미술관 입구 조형물이다. 이것이 현대미술 또다른 현대미술 박물관 입장이 무료라서 남는 시간에 들어와봤다. 신기한 것들이 많다. 깜짝 퀴즈 이 녀석의 이름은 금동 용두장식 자물쇠이다. 그렇다면 이 녀석의 영어 이름은? "Lock" 본격적으로 현대 미술 시작 손바닥만한 엘리베이터 실제로 열리고 닫힌다. 북치는 녀석 특정 시간마다 친다. 진짜처럼 생겼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미술 ..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9주차 대전역 앞 역전우동 야무진 맛의 닭국수였다. 대전역까지 왔으니 성심당 궁동 갈쌈국수 3년 만에 와봤지만 종강해서 그런지 문을 닫았다. 엽떡으로 노선 변경 텀프도 끝난 기념으로 형기랑 선규랑 먹으러 왔다. 편의점에 문지기가 있다. 총장님이 봤으면 하는 대자보 1위 진짜 광기는 청테이프라고 생각한다. ASC 활동을 위해 또 온 도서관 이제는 익숙해져서 정문 사진도 안 찍었다. 유튜브 편집하라고 만든 건가 보다. 누가 쓸까..? 성남터미널 석봉토스트 근본 토스트의 맛 볼 때마다 이게 자꾸 생각난다. 가든파이브 더카페 달달하다. 생일선물로 현진이가 선물해준 샌들 이번 여름은 이거만 신어야지 올해 생일선물은 이게 유일하다. 위례 브런치빈 청춘가, 미분당과 함께 감히 위례 식당 3대장이라고 할 수 있다. 피아노 숨..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8주차 간만에 첫 사진이 학식이 아니다. 왠지 그냥 그러고 싶어서 카공을 했다. 딱히 잘 되는지는 모르겠다. 저녁으로는 서브웨이 진기명기 음료컵 돌아온 토스 가위바위보 EZ 근데 사실 함정이었다. 가위바위보 이겼으니 개인정보를 털어가겠다는 기적의 논리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사러 왔다. 매우 사치스러운 생일상 이른 시간에 와서 아무도 없는 학식 간만에 1학에서 먹으러 왔다. 일식 코너에 엄마손매운김치겉절이가 있다. 글로벌 엄마 후식으로는 전주 초코파이. 찰떡파이를 주고 얻었다. 저녁밥으로 역전우동 디저트는 편의점 PX에서는 2000원하던 볼로네이즈가 여기서는 4700원이다. 그때 좀 많이 먹을걸 누룽Z 나는 비요뜨를 골랐다. 적토마에 두고 내린걸 집 가는 길에 알아버려서 다시 찾으러 갔다. 다행히 무사했다. 기말..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7주차 또 학식으로 시작하는 한 주 역시나 박형기의 메뉴 브리핑은 틀렸다. 후식으로 99 99 블루베리 스무디 코로나 때문인지 더 이상 99에 가성비는 찾아볼 수 없다. 다 먹고 학실로 왔다. 콜라 냉장고에서 사이다 뚱캔을 획득했다. 궁동 맛존 닭갈비 1인분 5000원의 가성비 식당이다. 맛존에서 10억 벌기 닭갈비와 떡볶이를 섞은 듯한 닭갈비다. 그래도 맛은 있다. 후식으로는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모자를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유정균 옥수수맛 말랑카우 이거 맛있다. 데이터베이스 텀프로젝트 조잡해보이지만 12시간 정도 걸렸다. 그리고 아직 미완이다. 유정균의 로고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어글리 충남대 어느새 어두워졌다. 12시간의 흔적 오픈북하는 미친 수업때문에 프린트 카페로 왔다. 이딴걸 돈주고 뽑다니 처갓집 ..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6주차 기운찬 첫 주의 시작 일 수 있었으나 대체공휴일에 수업하는 교수님 날씨도 슬픈가보다. 현충일에도 수업을 들으러 온 유정균의 차 수업을 준비하는 유정균 월평동 토미야 무려 우동 전문점이다. 휴게소가 우동 전문점인 나에겐 충격적인 식당이었다. 웨이팅이 길다는 게 더 충격이었다. 웨이팅 기다리면서 돌아다니기. 정육점이 아니라 안경점이다. 싶빵공장 이름이 특이해서 찍었다. 세상에서 가장 애들이 적은 유치원은? 세명유치원 미안합니다. 메뉴판 메뉴판만 보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 고춧가루와 향신료를 섞은 조미료 메뉴판에도 이 정도만 설명을 적어줬으면 한다. 텐뿌라 우동 국물에서 나는 가쓰오부시 맛이 일품이다. 역시 우동 전문점 근데 많이 먹으면 물린다. 사이드로 나온 돈까스. 맛있는데 저게 4000원밖에 안한다..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일기 5주차 알고리즘응용 끝나고 형곤이한테 납치당해서 이디야로 왔다. 달다. 지마트로 장 보러 가는 날. 먼 거리지만 적토마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도착한 지마트 쏘야를 위한 비엔나 소시지 요리글로 돌아오겠다. 충남대 공식 랜드마크 파빌리온 뭔가 했는데 굿즈샵이었다. 계속 공사하더니 결국 완공됐다. 차차 맨투맨 충남대학교 텀블러 (₩35,000) 음...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 차차 그립톡과 키링 여기서 본 것 중에 가장 사고 싶었다. 물론 안 샀다. 차차 과자 불쌍하게도 목이 잘린 친구가 있다. 수업 공지를 보던 중 사이코패스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서관 정문 ASC 활동을 위해 왔다. 도서관은 3년 만에 온 것 같다. 도서관에 책상이 달린 런닝머신이 있었다. 열심히 고민해 봤지만 끝내 무슨..